•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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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13() 오후 4시 강원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주재로, 2019년 세계속의 강원, 글로벌 통상 중심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강원도 국외본부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국외본부 투자통상방향을 현지지사화 사업추진 및 타깃상품발굴, 품목별 통관절차 로드맵을 통해 현지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역점을 둔다.


특히 2018년 강원수출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만에 20억불을 회복한 것은 사드 여파를 비롯한 지난 2년여간의 수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해외 신 시장개척과 수출확대에 위해 노력한 도내 기업과 강원도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이 20억불 회복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그동안 국외본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기능 확대를 비롯 도의 신흥시장 개척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외본부의 통상기능을 강화하고 강원도의 2019년 통상시책을 같이 공유하며 국외본부별 마케팅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이어 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향상된 강원도 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경제시장을 선점하는데 국외본부가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2019년은 국외본부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수출확대로 강원경제를 견인하면서 강원상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직접 발굴하고 아세안, 동유럽, 미국지역의 신흥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강원상품을 고품질화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중심, 기업중심의 통상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국외본부는 중국본부(20159)의 경우 1본부(북경시), 1지사(길림) 4(본부 3, 지사 1)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일본본부(20163)의 경우 1본부(동경도) / 2명과 러시아본부(20114)의 경우 1본부(블라비보스토크시) / 2, 베트남본부(20176)의 경우 1본부(호치민시) /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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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1월3일 국외본부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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