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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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116일부터 2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한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인터넷(병무청 홈페이지)이나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033-649-4235),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병무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해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재하며,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가문에게 5월경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해 명예를 드높인다.


아울러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800여개의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찾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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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2019년 병역명문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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