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을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선발했다.
이에따라 1월14일과 17일부터 조기사역을 시작해 각각 양양·속초·고성지역에 배치했다.
특히 1월14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대상으로 양양국유림 대회의실에서 산불예방, 진화요령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에 투입해 진화임무를 수행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최근 관내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을 조기 사역하도록 했다”며 “선발된 근로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으로 산불예방 및 피해최소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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