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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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2019년 설날을 맞아 오는 125일까지 평창군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나눠준다.


땔감지원대상자는 평창군청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위주로 현장조사 및 방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특히 지원하는 땔감은 숲 가꾸기사업 및 재해우려목 제거 서비스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화목난방 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사상원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해마다 사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땔감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다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진 평창국유림관리소 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지속적인 겨울가뭄으로 인해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온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산림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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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사회취약계층 사랑의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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