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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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준법지원센터가 201937() 흡연중인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추세에 있는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특히 또래 친구들과의 흡연으로 인한 일탈을 경험한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금연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따라 흡연중인 보호관찰청소년들은 10개월간 격주 1회씩 원주준법지원센터의 금연전문요원 뿐 만 아니라 강원금연지원센터의 금연전문 상담사 및 간호사에게 금연상담, 동기강화 면담, 건강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보호관찰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흡연을 하게 되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갈, 절도 등의 재산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데 금연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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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청소년 금연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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