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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4 10:0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디딤돌 청년창업지원’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창업자에게 사업비를 지원해 청년창업활성화 및 고용창출증대를 도모한다.
모집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 창업자로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오는 3월22일까지 총 15명(팀)을 모집한다.
선발한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비, 시설장비 임차비, 점포 임대료 등 창업 간접비로 1인(팀)당 1,500만원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 관련 컨설팅과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창업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또 지원은 6차 산업,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분야에 한정하며, 1년차 사업 성과와 효과를 평가해 2년차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882)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ey15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확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는 물론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담당자는 “2018년 10명의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정해 지원했다”며 “10명 모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중이거나 개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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