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정감이마을(위원장 이규용)이 2019년 3월20일 강동면 둔지길 81에서 제1호 햇빛 청정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햇빛 청정발전소는 농어촌지역 공공시설 건물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전력판매수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강릉시 정감이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원한다.
시설규모는 61kW로 연간 1,450만원의 전력판매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익금은 정감이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에 사용한다.
김회상 강릉시청 농정과장은 “정감이마을은 2006년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 중”이라며 “이번 햇빛 청정발전소 설치로 마을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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