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구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차 지원을 마무리하고 2019년 3월25일(월)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2차로 23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세 자녀 이상 가구중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한다.
특히 선정되면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018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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