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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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원주추모공원이 드디어 201941일 문을 연다.


원주시-여주시-횡성군 등 3개 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추진한 원주추모공원은 광역화장장인 하늘나래원과 봉안당인 휴()마루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5년 착공한 지 38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개원을 한다.


특히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일원 34,030규모로 조성한 원주추모공원은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시설을 비롯 10,000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유택동산 등으로 이뤄졌다.


또 원주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그동안 5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을 이용해 온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원주권 장례문화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5,000여기 이상의 화장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0,000(개인단 8,000, 부부단 2,000)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은 향후 89년 동안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족들을 위한 유족대기실, 매점과 식당 등 편의시설과 함께 화장 진행과정을 방송과 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유족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비했다.


광역화장시설은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만큼 여주시민과 횡성군민도 원주시민과 동일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 장묘복지팀(033-737-26952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여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원주시는 원주추모공원 개원으로 원주권 주민들의 장례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없는 시설운영을 위해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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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추모공원, 2019년 4월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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