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 제8전투비행단, 한국공항공사 등은 2019년 3월31일(일) 오전 7시30분 원주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증편에 따른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원주공항은 그동안 매일 오후 1시15분 출발하는 제주노선 1편만 운항해 왔다.
러나 공사 하계기간인 3월31일(일)부터 10월26일(토)까지 월-수-금-일요일 오전 8시50분 출발하는 항공편을 추가해 주 7회에서 11회로 4회가 늘어났다.
아울러 증편이후 첫 운항을 맞아 열리는 이날 취항 환영행사에서 기장과 승무원에 대한 꽃다발증정 및 기념촬영과 함께 탑승객에게 선물 등을 증정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민의 숙원인 오전 취항이 이뤄진 만큼 원주공항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탑승률이 높아져 동절기에도 운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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