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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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사업주의 추가 부담을 줄여 정규직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도모한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원주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해당돼야 한다.


이에 201811일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3개월 연속 고용된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최대 6백만원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업체당 누적 인원 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난 11차 신청을 마감하고 새롭게 모집하는 이번 2차 지원에서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사지원금 수혜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기업은 물론 취업과 근로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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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기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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