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정부 벼 보급종 공급과 관련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급종 매입가격과 농가공급가격의 차액을 보전한다.
정부가 채종농가로부터 매입하는 가격은 20kg 1포에 41,540원, 보급종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가격은 46,890원으로 5,350원의 차액이 발생하는데 그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 정부 보급종 공급량은 삼광벼 외 5품종 141,280kg이며, 차액 지원비용은 총 3천7백79만2천원(도비 1천1백33만8천원, 시비 2천6백45만4천원)이다.
지역 농협별로 보급종자를 공급하면서 농가에서 20kg 1포당 41,540원씩을 받고, 차액은 농협 원주시지부를 통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빨리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033-737-417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