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업소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원주시에는 5,505개소의 일반음식점 가운데 162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원주시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돼 있으며, 음식문화 개선사업참여, 위생, 맛, 서비스 및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음식점이다.
4월2일(화)부터 4월19(금)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병행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에 회부해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월 10매), 상수도 사용료(월 사용료의 30%) 및 지하수 수질 검사비(전액)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 033-737-4033)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