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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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201949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직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순성 의원은 육아수당을 비롯 다양한 인구늘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출산과 직결된 지역의 의료인프라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삼척시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관 관련 철원군에 신규로 건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지영 의원은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유기적이지 못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육아에 대한 부모의 이해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등 실질적 시책마련을 통해 세대별 인구정책이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유선 의원은 인구정책의 우선순위가 지나치게 일원화돼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의료인프라 확충, 산모돌보미 서비스확대, 난임부부 의료비지원,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 다각적인 차원의 인구늘리기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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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 제280회 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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