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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7:0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귀농귀촌인 양성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신규 농업인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제9기 신규 농업인 교육은 수요 증가에 따라 정원을 15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으며, 4월12일(금)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금년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18회에 걸쳐 1백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과정은 채소, 과수 등 기초영농기술교육 11회, 현장학습 2회, 농업기계 활용교육 3회, 귀농성공사례 3회 등으로 구성한다.
또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인 자체 강사 강의를 9회 편성해 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박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원주시 신규 농업인 교육은 지난 2011년 시작해 8년 동안 6백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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