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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6 12:1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19년 5월1일(수) 오후 2시 원주시청 푸른광장에서 근로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의장 석승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1부 기념식, 2부 노동가족 한마음축제, 3부 경품추첨 및 시상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난타,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노동절 기념식 경과보고,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또 2부 노동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15개팀이 참가하는 시민 노래경연과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3부에서 노래경연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가진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농특산품 오픈마켓 및 김밥,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향상 및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헌신하신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근로자의 날 행사가 원주지역 노동가족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원주시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발전과 함께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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