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가족사랑 콘서트’가 2019년 4월27일(토) 저녁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대표 김용수)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길주영의 지휘에 맞춰 소프라노 최자영, 크로스오버앙상블 무아가 협연한다.
지난 1981년 창단한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팝, 재즈, 영화음악,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연주해 왔다.
또 강원도 전 지역 순회 연주회 및 일본 오미야시, 대만 치아이시, 중국 허페이시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원주의 대표적 관악 합주단이다.
이날 콘서트는 시벨리우스(J. Sibelius)의 핀란디아(Finlandia)를 비롯 그리운 금강산,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z) 등 8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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