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생명, 평화, 꿈’을 테마로 하는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대공연 및 어린이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군악대의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 어린이 47명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응원단, 합기도 시범단, 버블-마술쇼 등 공연과 평화동요제가 원주종합운동장내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어린이 벼룩시장, 영아 달리기대회, 명랑운동회 등 어린이 참여프로그램과 안전체험, 로봇체험, 민속놀이, 각종 만들기 등 30여개 기관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추진위는 당일 행사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대중교통과 함께 원주여자중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교육지원청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당부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5월4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을 통제하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
박현숙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큰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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