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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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새로운 산림 레포츠시설의 메카가 될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 파크가 드디어 문을 연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매봉산 자락에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고 201954일 개장한다.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는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엘리트(XC) 코스를 비롯 동호인들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코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속도를 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운힐 코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악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5분 거리에 신림IC가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 수도권의 많은 산림 레포츠 동호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산악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관리사무실로 리모델링한 창평분교에 산악자전거 연습을 할 수 있는 펌프트랙을 조성해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일 무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권 원주시청 산림과장은 원주시는 오는 68일과 9일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이어 9월에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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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5월4일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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