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서울 도봉구가 2019년 5월3일(금) 도봉구청 간송홀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이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문화, 예술, 관광, 축제 및 농산물 직거래, 중소기업 판매촉진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축제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농산물 직거래, 중소기업제품 판매촉진, 협동조합 등 경제교류 ▲양 지역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활성화 ▲그 밖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등 4개 주요 사업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문화분야에서 원주시와 도봉구가 서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원창묵 원주시장은 등(燈) 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우이천 축제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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