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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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2019년 강릉쌀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강릉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지점에서 소비자 맞춤형 블렌딩 친환경 쌀을 시판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및 수요처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쌀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1815,000만원(국비 7,500만원, 시비 7,500만원)을 투입해 강릉농협과 블렌딩 쌀 생산유통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블렌딩 쌀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강릉지역의 대표 쌀 품종인 오륜벼와 흑광벼를 955 비율로 블렌딩해 소비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흑광벼는 검은쌀로 2003년 중국 '길림 흑미'와 국산 '일품벼' 교배로 탄생했으며 지방세포의 분화, 즉 세포성장을 막아 비만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지점은 친환경(무농약 인증) 블렌딩 쌀을 20kg 73,000원과 소포장 4kg 15,000원으로 판매한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작물담당은 강릉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은 주로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했지만 이번 블렌딩 친환경 쌀 시중판매로 판매의 다각화가 이뤄져 소비자뿐 만 아니라 친환경 쌀 생산농가에도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어 안정적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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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비자맞춤형 블렌딩 친환경 쌀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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