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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7 16:5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5월20일 오후 1시 무릉건강숲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3년차를 맞아 여성 리더십함양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리더와 함께하는 소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성 인지력 및 여성역할 향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회원 등의 여성 리더 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눈꺼풀 리더십연구소 양평호 소장을 초청해 ‘여성리더! 소통과 감성으로 리드하라’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방법 등 여성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를 실시한다.
또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안내와 관련 정책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가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책에 남녀 모두 평등하게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취지를 알리고, 민관이 협력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수정 동해시청 여성가족팀 담당은 “동해시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강원도내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며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돼 올해 3년차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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