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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0 11: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5월2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도시조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유관단체 회원에게 국제안전도시 인증필요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안전도시만들기 권위자인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지역사회 안전증진연구소장인 조준필 강사를 초청해 국제안전도시 전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의 밑그림을 그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시병 동해시청 안전총괄팀 담당은 “동해시는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2016년 동해시 안전도시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2017년부터 매년 3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다양한 안전도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확보, 기관표창 수상과 더불어 안전지표 지수에서도 재해, 범죄, 생활안전 지표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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