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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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총 104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재해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해소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안전대진단 결과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부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6억원과 집중호우시 교량범람으로 인해 고립이 예상되는 기린면 서리지구 28억원과 서화면 서흥리 위탕소지구 26억원 등 올해 재해 취약지역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위탕소 재해위험개선지구는 5월 사전설계 심의 등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6월 착공하며, 부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7, 서리 재해위험개선지구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또 부평지구, 서리지구, 위탕소 지구는 202012월 준공한다.


이와함께 지난 2017년부터 추진중인 인제군 남북리 산 114번지 일원의 남북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24억원)4월 토지 및 가구 보상을 마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박준호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방재담당은 인제군 전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 지역을 조사하는 한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온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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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붕괴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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