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_2019.5.21.태백시 문화재로드 현장답사(염동열국회의원.정재숙문화재청장)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염동열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019521일 폐광지역의 근대문화 역사적 가치와 지역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자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근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시설물과 산업전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관련 자원의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해 역사-문화-관광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염동열 의원은 태백, 정선, 영월을 포함한 탄광지역은 60~70년대 국내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곳으로 그 역사성과 의미는 반드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만큼 중요하다이처럼 소중한 가치가 있는 시설과 문화이지만 보존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한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폐광지역에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에 영월 마차부터 삼척 도계까지 이르는 근대산업 역사문화컨텐츠가 더해진다면 지역사회에 생기가 넘쳐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백 방문 일정에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희웅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장, 전창준 강원도청 문화관광 체육국장, 천부성 태백시 부시장, 이한영-심창보 태백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차례로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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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국회의원-정재숙 문화재청장, 태백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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