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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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다양한 누들() 음식을 맛()보고 즐()길수 있는 풍성한 국수잔치가 20195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메밀의 고장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누들페스티벌은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한상근)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봉평면 각 단체가 후원하는 지역향토음식축제로 국수야() 놀자~! ’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평창의 우수한 특산물인 메밀을 직접 반죽해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전통메밀음식 만들기’,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면을 요리해보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누들요리만들기’, 전통떡메를 이용해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전통찰떡치기등의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메밀국수, 산채메밀파스타, 메밀싹육회, 해물메밀파전 등 전통음식에서 퓨전음식까지 평창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밀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이번 축제는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를 연계해 전국 효석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문학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다.


그밖에도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민속공연, 메밀꽃열차, 뗏목체험, 이벤트게임(추억의 보물찾기) 등의 민속공연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상근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은 평창누들페스티벌은 평창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맛과 멋을 낸 향토음식 축제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다양한 누들()음식을 즐기고, 전통을 추억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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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4회 평창누들페스티벌 봉평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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