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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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615일 치러지는 제2회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64일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동해안권 수험생 편의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차원에서 그동안 3개 지역에서 시행했던 시험권역을 속초를 추가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등 4개 권역 2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


이번 시험은 1,054명 선발에 10,039명이 지원해 평균 9.5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의 경우 368명 선발에 5,038명이 접수해 13.7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강원도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임용시험시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인 강원명진학교, 원주청원학교, 강릉오성학교를 장애인 전용 시험장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유형별 수험생을 최대 4명까지 배정하고, 장애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음성지원컴퓨터, 대필 등 시험편의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응시생에 대한 편의지원을 확대한다.


여기에다 2019년부터 수험생은 필기시험시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해 답안을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어, 답안지 교체로 인한 시간 소모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다.


더나가 제2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농업, 토목, 건축 등 8-9급 공무원 대상으로, 필기시험(615), 인성검사(7월말), 면접시험(8월초)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829()에 실시한다.


특히 시험별-직류별 채용인원으로 간호 8(66), 보건진료 8(9), 일반행정(423), 지방세(53), 전산(11), 사회복지(71), 사서(17), 속기(1), 일반기계(21), 농업기계(6), 일반전기(17), 일반화공(6), 자원(1), 일반농업(46), 축산(17), 산림자원(27), 조경(5), 일반수산(14), 수산증식(3), 보건(33), 식품위생(2), 일반환경(33), 대기(1), 도시계획(1), 일반토목(59), 건축(26), 지적(36), 도시교통설계(1), 방재안전(6), 통신기술(15), 시설관리(1), 운전(26) 32개 직류 1,054명으로 한다.


윤성보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은 앞으로도 엄정하고 공정한 시험관리 및 수험생 위주의 편의지원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수험생들은 응시자 준수사항 등 공고문을 미리 확인해 시험당일 시험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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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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