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상생협력 민관군협의체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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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 회의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군사령부 부지환원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국방부, 원주시는 2019년 6월5일(수) 원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4월30일 구 1군사령부 이전 부지관련 민관군 간담회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요구한 8가지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생협의체의 정식명칭과 운영에 관한 사항, 원주시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협의체 정식명칭은 ‘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협의체’로 정하고 앞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요구한 민관군 협력사항 8개 가운데 내용이 유사한 항목을 통합하는 등 조정을 거쳐 6개 항목으로 수정 합의했다.

특히 수정 내용으로 ▲구 1군사령부 부지 환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및 단계적 추진 ▲1군사령부 북측부지 교환과 구 국군원주병원부지 시민활용방안 및 기념관 제한적 개방 ▲미사일 배치 금지 ▲캠프롱 부지환원 및 군사보호구역 재산권 행사를 위한 노력 ▲군 담장 미관개선 ▲원주 소재 군부대 부지 및 시설현황에 대해 가능한 범위내에서 공유 등으로 했다.

김규태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방부와 함께 협력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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