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3대 코레일 강원본부장으로 구자안 전 코레일 시설기술단장(57세. 사진)이 2019년 6월24일 부임한다.
구 본부장은 “절대 안전체계확립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상의 서비스제공,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정립, 강릉선 신 수요창출 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 본부장은 아울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본부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국립철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토목공학 학사, 한양대 대학원 공학석사, 충남대 대학원 공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구 본부장은 1982년 순천지방철도청에 입사해 코레일 역사개발처장, 민자철도사업처장, 토목시설처장, 선로관리처장, 시설계획처장, 시설기술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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