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속초해양경찰서.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2019년 상반기 해양환경위반사범을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해 3건이 증가한 10건을 적발했다고 72일 밝혔다.


적발유형으로 기름-폐기물 등 불법배출 4, 선박 대기오염 2, 선박 오염물질기록부 미기재 2, 연료유 공급서-견본 미보관 2건이었다.


또 적발대상으로 선박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3건이 모래운반선에서 적발, 예인선-부선이 각 2, 어선 1건 순이었다.


또 어선을 제외하고는 전부 타 지역 선박이었다.


이에 속초해양경찰서는 관내 입출항하는 선박들에 대해 해양환경관리법상 주요 의무사항 안내와 오염물질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안성철 속초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7월부터 피서철로 해수욕장에 기름이 유입돼 피서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도록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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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2019년 해양환경저해사범 1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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