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후원하고 문막농협이 개최하는 제7회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2019년 7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속에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즐기며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와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7월12일 오후 4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첫날 13일 개막식과 농악 길놀이, 축구대회, 쌀-옥수수이벤트,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와 보병 제36사단 군악대 공연, 인기가수 축하 공연, 소망탑 태우기, 불꽃놀이 및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7월14일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을 펼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