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와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는 2019년 7월12일 이웃과 소통하는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꽃과 함께 사랑을 심고’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꽃과 함께 사랑을 심고’는 꽃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이웃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코레일 강원본부와 동해시화목원 후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코레일 강원본부, 천곡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소, LH5차아파트관리사무소, LH5차아파트 사랑의 봉사대,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및 체험활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이번 행사는 LH5차아파트 501동, 502동 앞 화단에 페츄니아 500본을 식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50가구에 베고니아 화분을 배부한 후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화분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살폈다.
임종국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꽃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