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인제 별빛야시장  (6).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 에누리장터와 인제 별빛 야시장이 2019년 지역의 새로운 특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지난 524일 개장해 오는 1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제 야시장을 인제 별빛 야시장으로 콘셉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2018년 시범 운영한 경험을 살려 매주 새로운 문화공연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선보이며 매주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외박 군 장병,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소통-문화의 공간이 되고 있다.


또 인제 에누리장터는 이번 주말인 720일과 21일 인제농특산물판매장에서 총 40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생산된 황태, 잡곡류, 옥수수 등 농특산물과 지역산 제품 등 300여 다양한 품목들을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단골로 찾는 지역의 특화된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제 에누리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인제지역 기업, 소규모 농가 등이 참여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에서 채취한 싱싱한 농산물을 지역내 주민간 직거래는 물론 휴가철 외부 관광객들도 구매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아울러 농가는 외지에서 판매하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민과 기업, 지역주민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심우흠 인제군청 경제정책담당과 김은희 일자리지원담당은 인제 별빛 야시장과 인제 에누리장터는 지역내 주민들이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행사와 체험,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내에서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상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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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에누리장터-별빛 야시장, 지역특화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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