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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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안대리 군 비행장에 대한 2차 소음 측정이 2019722()부터 26()까지 실시된다.


소음측정은 국방부 및 군의회가 각각 발주한 용역회사 2개 업체가 맡아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하루 2~3회 이뤄진다.


특히 722() 오전 헬기 3대와 UAV(무인정찰기) 1, 오후 헬기 3대가 비행을 하고, 23() 오전에 헬기 3, 오후에 헬기 1, 저녁에 헬기 3대가 비행한다.


24() 오전 헬기 3대와 UAV(무인정찰기) 1, 오후 헬기 3대가 비행을 하고, 25() 오전 헬기 6, 저녁에 헬기 4대와 UAV 1대가 각각 비행한다.


이어 726() 오전 헬기 6, 오후에 헬기 6대가 비행할 예정이며, 비가 오면 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측정하지 않는다.


아울러 소음을 측정하는 장소는 비행코스를 따라 위치하고 있는 지점과 비행장 주변 등으로, 양구중고와 양구여중고 등 총 37개소에서 이뤄진다.


한편, 1차 소음 측정은 지난 515일 양구읍내 양구초교와 안대리 경로당, 서희아파트 등 26곳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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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안대리 군비행장 주변 2차 소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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