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일본 경제보복조치 규탄 결의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이 2019723일 오전 11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일본경제보복조치 규탄성명서(日本經濟報復措置 糾彈聲明書)’를 공동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全國市長郡守區廳長協議會)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배상에 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일본전범기업(日本戰犯企業)은 피해자에게 정당한 배상금 지급(賠償金 支給)과 함께 역사앞에 진심으로 사과(謝過)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이 기초지방정부간 상호협력과 관계증진의 공동노력에 대해 불신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양국 관계가 불편해지는 제반조처(諸般措處)에 따른 책임(責任)은 전적으로 일본정부(日本政府)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輸出規制) 철회(撤回)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행동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협의회 주도하에 전 국민과 더불어 신물산장려운동(新物産獎勵運動)을 전개(全開)함은 물론 수출규제가 철회될 때까지 공무수행을 위한 일본방문(日本訪問)을 중단(中斷)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대한민국에 대한 심각한 위협사태에 대해 우리(我我) 정부(政府)와 정치권(政治權)에도 초당적인 협력을 통한 단호(斷乎)한 대처(對處)를 주문(注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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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일본경제보복조치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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