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2019년 8월1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지난 7월19일 원주지역 7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책바로 대출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한 다음 신청 서점으로부터 승인문자 수신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대출받는 방식이며, 1인당 월 3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맺은 서점은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잉글리쉬 플러스 원주점, 진원서적 등 총 7곳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료운영팀(☎ 033-737-4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연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서점을 점차 확대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