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흥업면 매지3(이장 방종영) 회촌마을과 부론면 손곡2(이장 한현능)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강원도에서 원주시 2곳 포함 총 23개 마을이 선정된 가운데, 흥업면 매지3리 방종영 이장은 우수마을 이장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마을은 주민들의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금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이 없었다.


또 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권 원주시청 산림과장은 최근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 푸른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정형 원주시청 담당은 원주시는 봄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고, 마을 단위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128개 마을이 참여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마을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 흥업면 회촌마을-부론면 손곡2리, 녹색우수마을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