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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5 16:4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인제군은 민선7기 핵심 공략사항인‘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일환으로 ‘인제학습지원시스템’구축을 추진 중이다.
학습지원시스템’구축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과 여건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력신장은 물론, 인성, 창의성,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의 교육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획기적인 학습지원시스템’구축방안을 모색한다.
이를위해 인제군은 8월26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교육청, 교육업무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인재육성관 운영 및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제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재육성 프로젝트’ 추진전략으로 ▲학력신장 ▲맞춤형 특기적성 프로그램운영 ▲장학사업확대 등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인제군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인제군의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인제는 인재다’를 교육 캐치프레이즈로 인제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교육관계자 및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학습지원시스템 운영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지역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과 군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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