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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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2019829일 오후 강원도내 우체국 서비스 수요의 변동에 따라 우체국창구망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그동안 우체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혁신도시내에 우체국 신설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는 원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그동안 우체국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온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혁신도시우체국건립준비반을 구성해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우정사업본부에 관련예산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원주우체국과 500m 거리에 위치한 원주개운동우체국은 2019년말 업무를 마무리하면서 혁신도시 신설 국사의 조속한 건립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수남 강원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은 혁신도시내 우체국 신설 부지인 반곡동 1,351.6와 함께 기업도시내 우체국 신설부지인 지정면 788.5의 매입을 각각 20186, 12월에 잇따라 완료함에 따라 혁신도시내 우체국에서 우정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기업도시내 우체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후국사관리 및 적자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 상동우체국은 폐국을 일단 유보했으나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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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혁신도시 우체국신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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