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1. 막구조물 전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아바이마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제고를 위해 2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호도선(이하 갯배) 승하선장 노후데크 교체, 막구조물 설치 및 주변보강공사를 완료했다.


갯배 주변데크는 2010년 목재로 설치, 노후-부식이 심각해 경관저해는 물론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전반적인 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2019년 당초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내역서와 도면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5월 시공업체(건축, 전기, 관급자재)를 입찰공고로 선정, 82일 준공했다.


또 이번 공사이후 이용대기 인원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원형의자, 벤치를 추가로 시설했으며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진입로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용객들은 우천시 또는 성수기 무더운 날씨에 막 구조물밑 벤치에서 대기할 수 있고 조명트리 이설-정비로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찬무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장은 갯배는 속초관광노선중 빠질 수 없는 대표명소로 2018년 승객이 100만명을 넘을 정도의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갯배를 이용함에 있어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속초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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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호도선 주변정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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