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제군은 추석 전 전통시장의 대목을 활용해 9월2일 원통전통시장, 9일 인제전통시장을 찾아 인제군의회 의원, 각 실과소장, 관내 유관기관, 상인회,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9월9일 인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성규 인제부군수, 강원도 경제부지사 및 관계 공무원, 인제군청 공무원,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했다.
또, 인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추석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화재예방, 물가안정, 인제사랑상품권 이용 등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심우흠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은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상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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