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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7 10:1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상반기에 교동, 조양동통장협의회, 청호동주민자치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1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하반기에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 금호동통장협의회,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신청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하반기 첫 번째 교육은 9월17일(화) 오전 11시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문희 속초시성폭력상담소장을 초청해 결혼이민여성과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속초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차별과 성희롱이 없는 양성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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