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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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2019927() 교내 학생식당에서 춘천지방법원과 함께 하는 런투유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런투유 행사는 춘천지방법원 판사들과 직원들이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하는 나눔의 동행프로그램으로 2011년 시작된 이래 연 1~2회 정례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는 이승훈 법원장과 김현미 수석부장판사 등 총 12명의 판사들과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갈비찜-과일 샐러드 등 준비한 음식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격려하는 세심함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고 바디로션까지 선물로 증정했다.


또 행사에 앞서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을 참관하는 시간 또한 마련해 위기청소년 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고했다.


이와함께 식사내내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은 아이들은 어색함을 모르는 듯 이야기꽃을 피웠고 평생 추억이 될 의미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슴에 품었다.


이승훈 법원장은 학생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인내와 노력을 거듭 강조했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권영효 교장은 긍정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마음을 심어준 자리였다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란 이야기를 했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법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양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우리 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열린 체험학습, 멘토링, 인성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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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2019년 런투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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