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주민생활지원 관련업무의 일관성있는 처리와 담당자 부재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는 지난 8월말 각 담당자별로 분리된 업무를 취합해 일원화시킨 매뉴얼 제작에 들어갔으며, 최근 4개팀의 주요업무 45건에 대한 관계법령 및 처리절차가 담긴 책자를 완성했다.
특히 업무처리 매뉴얼이 담긴 책자는 부서 내 직원뿐 만 아니라 주민생활지원 업무와 관련이 있는 부서 및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
또 매뉴얼을 통해 부서원간 또는 관련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렬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전 부서원이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든 매뉴얼인 만큼, 담당자 부재 또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파악이 필요한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곧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일관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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