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가족캠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2019102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열린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녀, 학부모, 멘토, 교사 등 40여명이 어우러진 행복의 장은 레크리에이션, 관계형성 역할극, 가족꿈나무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마음으로 전하고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이어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계형성 역할극 시간에 즉석에서 직접 구성한 대사와 몸짓으로 미처 풀어내진 못한 아픔과 상처를 연기해냄으로써 서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모처럼 시간을 낸 K군의 아버지는 평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학교측의 배려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받았다더 큰 선물은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권영효 교장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산교육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가족사랑 캠프 또한 이러한 교육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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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행복한 웃음가득 가족사랑 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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