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 바우회가 강릉바우길 전 구간을 완주해 화제다.
강릉우체국 (국장 김영식) 바우회는 2019년 1월초부터 지난 11월2일까지 선자평 풍차길에서 안반데기 운유길에 이르는 17개 구간 228km를 주말마다 나눠 걸었다.
특히 답사에 집배원과 길 근처가 고향인 직원도 동행했으며, 길 곳곳에 스며있는 역사인물과 문화유적을 답사해 답사기를 썼다.
또 구간별 답사기는 우정사업본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국 우체국 직원에게 강릉바우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책으로 펴낼 예정이이서 기대를 모은다.
조기완 강릉우체국 바우회 총무는 “내년에도 울트라바우길과 올림픽바우길은 물론 계절에 맞춰 강릉바우길을 다시 걸으며 강릉과 바우길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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