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춘천시문화재단, 2019년 워크숍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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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전경사진(송부용)] 한국여성수련원.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이 2019년 11월19일(수)를 시작으로 2회에 걸쳐 춘천시문화재단과 함께 춘천시 예술인 대상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한국여성수련원이 춘천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강원지역 예술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특히 노동법-인문학-건강 등 예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중점으로 운영한다.

또 예술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춘천시문화재단, (재)한국여성수련원 등 양 기관이 지속적인 고민과 논의 끝에 선도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로 산다는 것(인권 및 노동법), ▲영화로 보는 성평등 이야기, ▲알기 쉬운 계약 및 저작권, ▲예술을 키우는 힘(인문학) ▲문화 예술을 경영하라(협동조합 및 법인설립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유현옥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예술인의 성인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에 특화된 성인지 감수성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옥계면에 소재한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전문교육연수기관으로 연령별, 성별, 직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2만 명 이상의 연수생이 꾸준히 찾고 있는 강원도 유일의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인재 아카데미 거점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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