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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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8년까지만 해도 일반 국비보조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나, 2019년부터 전략을 변경해 정부 공모사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9년부터 국비확보 추진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이 전면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며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던 것으로 평가했다.


2019년 공모사업 국비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5배 가까운 괄목할 만한 성과로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43개 사업, 전체 540억원 규모로 국비만 놓고 보면 203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확정된 주요 사업들을 보면 중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400억원), 봉산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160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80억원), 치악산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원) 디지털헬스케어생태계구축지원(159억원), 혁신 및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120억원) 등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중 발표예정인 어촌뉴딜 300 강마을재생사업(70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200억원) 등이 남아 있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는 원창묵 시장님이 힘을 실어 주어 목표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선정됐다새해는 더욱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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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공모사업만 2천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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