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댓재조형물사진.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19년 삼척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인 댓재를 명소화하고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댓재공원 정비사업 일환으로, 댓재정상 상징조형물을 제작 건립 완료했다.


댓재공원은 지난 2003년 하장면 번천리 산57-5번지외 5필지 면적 3,020에 조성했으며 편의시설 미흡과 노후화로 인해 댓재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20195월부터 추진된 댓재공원 정비사업은 조형물설치에 48백만원을 비롯 화장실개선 및 주변환경 정비 등 총 382백만원을 들여 모든 세부사업을 완료하고 댓재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댓재 상징조형물은 지난 107일 착공해 1114일 준공했으며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댓재의 지명에 대한 유래(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를 의미하는 형상으로 제작했다.


이와함께 마음 혹은 몸의 치유를 뜻하는힐링(Healing)’과 해발 810m임을 나타내는 표식도 함께 나타내어 상징적인 가치를 더했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댓재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 및 관광객여러분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댓재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부터 하장면 번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명소화함으로써 산림휴양-치유공간으로서 삼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든지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생태도시 삼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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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댓재정상 상징조형물 제작건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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