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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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10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시를 대상으로 국제관광도시 1곳과 8개 광역도가 추천한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을 발표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최대 500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광거점도시에 선정이 되면 지역고유 브랜드구축, 지역주도 관광추진, 사업간 연계성 및 지속성 등을 통해 지역관광역량을 강화해 수도권에만 집중된 방한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관광도시를 육성한다.


또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신청서 및 기본계획서를 1125일까지 강원도에 제출하며 강원도에 선정된 3곳은 다음달 문체부에 최종 제출하게 된다.


이와함께 문체부는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도시여건 경쟁력,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고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5(광역1, 기초 4)을 최종 확정한다.


최종발표는 2020120일경으로 예상한다.


강릉시는 새로운 강릉관광지구에 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강릉관광포럼을 통해 강릉이 관광거점도시여야 하는 당위성 및 거점도시를 위해 마련해야 하는 사업 등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관광 거점도시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변학규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강릉이 관광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관광컨텐츠가 필요하며 진행중인 관광과 사업 그리고 연계중인 모든 사업들을 고려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강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현재 진행중인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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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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